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배추랑 무를 수확하기 위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양평 주말농장에 함께 다녀왔다 부모님도 농사는 처음 지어본 거라고 하셨는데 이 정도면 완전 성공적인 것 같다!! 부모님께서 시간 나실 때마다 양평을 오가면서 정성으로 배추랑 무, 그리고 기타 농작물들을 키우셨는데 이렇게 쑥쑥 자란 걸 보니 너무 신기했다.
근데 밭에 오니깐 마리가 제일 신난 듯!! 무슨 밭을 토끼처럼 뛰어다니면서 돌아다니는데 딱 봐도 신난 게 느껴졌다ㅋㅋ 마리는 원래 이런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따라 더욱더 신난 듯했다.
본격적으로 무를 뽑아봤다!! 조카도 함께 무를 뽑았는데 너무 재밌어하더라는ㅋㅋㅋ 저건 또 어디서 뽑아 왔는지ㅋㅋㅋ 작은 크기의 미니 무를 뽑고 좋아하는 조카의 모습!
뭔가 무가 위아래로 자란 게 아니라 옆으로 자란 것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실하게 잘 자란듯싶었다. 마리도 무 뽑는 게 재밌어보이나보다ㅋㅋ 그 와중에 비료 뿌려놓은 곳에 몸을 뒹...